폭염의 최고조의 날씨인 2013년 8월 16일 라이온스클럽 354-C 지구의 청동라이온스 클럽은 서울역 건너편 남대문지역 쪽방촌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청동라이온스클럽의 변예진회장님께서 남대문지역상담센터의 사회복지사 전익형실장과 인연을 갖고 13지역의 박덕수부총재님과 장주인회장단 회장님, 조영택회장단 총무님을 모시고 청동라이온스클럽의 회원님들과 봉사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쪽방촌주민은 755명으로,이중 293명이 기초생활수급자이고 65세 이상 독거노인도 150명에 달하며,장애인만도 146명에 이릅니다.이처럼 남대문로5가 쪽방 지역 주민 대부분이 최저 생활 층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신 변예진회장님께서 청동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일정을 중구에서 진행하고 계시는 다양한 지원책에 도움을 드리고자 쪽방촌으로 정하셨습니다. 10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와 30여가구의 반찬 제공 및 헌옷 전달, 65세 이상의 어르신 50분께 더운 여름날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 50그릇을 대접하였습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비 오듯 흘리셨지만 나누어 줄 수 있는 감사의 마음도 같이 흘리고 오셨습니다.